[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16일 평생교육원 2층 공연장에서 보육교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강연은 경기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 정혜원 센터장이 맡아서 진행했다.
교육은 ‘동두천보육교직원 아동학대 민감성 높이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아동학대에 대한 개념을 확장해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보육교직원의 역할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강의하고 보육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허심탄회한 소통을 통해 교사들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해 보육교직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동두천시청 여성청소년과 Tel : 031-860-2455 / Fax : 031-860-2649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 보육교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더욱 넓힐 수 있었으며 아동학대 발생 현황 및 사례를 통해 더욱 경각심을 느끼고 보육교사로서의 전문성을 함양해 아이들을 보육하는 데 힘쓰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