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 부개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최근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로부터 백미 800㎏을 전달받았다.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마음으로 기탁된 백미는 50명의 기초생활수급자를 비롯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 지역 내 어려운 주민에게 전달됐다.
곽성일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장은 “우리 이웃의 소외된 분들께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이번 나눔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온정이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용해 부개3동 주민자치회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렇게 도움의 손길을 준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에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백미를 직접 수령이 어려운 분들께는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찾아가 전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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