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중랑구가 여성폭력 추방 주간을 맞이해 지난 25일 유관기관 및 지역 단체 9곳과 함께 여성폭력 추방 주간 캠페인을 실시했다.
상봉역과 중랑역에서 펼쳐진 캠페인은 ‘See, Try, Offer, Practice’ 를 주제로 젠더 폭력 근절을 위한 인식 개선과 인권 확립을 위한 시민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캠페인은 구호 외치기, 영상 상영 및 설명, 포스트잇 붙이기 등의 활동으로 진행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이 지역 사회에 여성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인식 개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중랑구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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