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부평구 문화도시센터는 지난 25일 부평구 청천동의 카페에서 지역뮤지션들의 제작앨범에 대한 발매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모집했던 ‘문화도시부평, 지역 뮤지션 앨범 제작 지원사업’에 선정에 따른 음원 발매 쇼케이스로 지역뮤지션 19명 중 17팀이 참여했다.
쇼케이스는 110명의 부평구민이 현장에 참여했으며 문화도시부평 공식 유튜브 실시간 중계를 통해 1천226명이 시청했다.
올해 ‘지역 뮤지션 앨범 제작 지원사업’은 선정 이후 약 3개월간 총 19명에 대해 역량 강화 네트워크 워크숍, 음원 및 뮤직비디오 제작을 지원해 총 22곡이 발매됐으며 온라인음원 유통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촬영한 뮤직비디오는 각 뮤지션별 유튜브 채널 또는 SNS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유경 문화도시센터장은 “향후 새로운 지역 뮤지션들을 대상으로 꾸준히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올해 지원한 뮤지션들은 2023년 문화도시와 부평 내 다양한 공연을 함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역뮤지션 지원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문화도시부평 공식 인스타그램, 문화도시부평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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