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리시는 오는 8일부터 토평동 E1 LPG 충전소 옆 부지에 위치한 시 최초 수소충전소인 ‘하이넷 구리토평 수소충전소’가 운영된다고 밝혔다.
하이넷 구리토평 수소충전소는 2021년 환경부 민간자본보조사업으로 진행되어 국비 15억원과 민간자본 15억원을 합해 총 3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완공됐다.
해당 충전소는 시간당 25kg을 충전할 수 있으며 접근성이 뛰어나 운전자들이 많이 이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8일부터 일주일간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시범운영 되며 그 이후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 최초 수소충전소 운영 개시로 친환경 자동차 충전의 편의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적극적인 친환경 자동차 보급지원으로 ‘청정 환경 도시, 살기가 편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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