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번 크리스마스는 동화 속 눈꽃 놀이터로 변신한 강동어린이회관에서 아이와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어떨까. 강동구는 오늘부터 24일까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강동어린이회관에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스코트 동동이의 특별한 선물’이란 이름의 특별 이벤트는 인형탈을 쓴 강동어린이회관 마스코트 동동이가 산타가 되어 동동이자연놀이터를 깜짝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재미있고 특별한 시간을 선물한다.
동동이 산타와 폴라로이드 사진을 함께 찍거나 아이스 빛 블록 놀이 나만의 오너먼트 만들기 트리와 움직이는 기차놀이 등 겨울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놀이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어린이 가족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줄 예정이다.
서점옥 보육지원과장은 “어린이들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이곳에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그간 코로나로 외부활동에 제약이 많았던 어린이들을 위해 강동구에서 준비한 특별 이벤트를 마음껏 즐기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