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강동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초중고생 160명을 대상으로 ‘2023년 겨울방학 미래인재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강동구 미래교육혁신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새 학년을 앞둔 학생들이 자기주도력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자의 학습 단계와 진로를 진단하고 올바른 공부 습관을 형성해 자기주도력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새해인 2023년 1월 2일부터 30일까지 비주얼 씽킹 마인드맵 마인드맵 한국사 진로발견의 나침반 새 학년 학습코칭 대학연계 코딩 전공체험 등 총 7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프로그램별로 20~30명을 모집한다.
특히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비주얼 씽킹 마인드맵’과 ‘마인드맵 한국사’는 교육발전소 대표 이재철 강사의 진행으로 그림을 그리며 생각을 체계화할 수 있는 마인드맵을 교과목과 함께 배워 볼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이다.
새 학년을 앞두고 효율적인 시간관리 방법과 노트 필기법을 배워 학습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진로발견의 나침반’과 ‘새 학년 학습코칭’은 한국청소년코치협회 소속 강사가 진행해 청소년이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적성에 맞는 진로를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프로그램 신청은 오는 12월 30일까지 통합교육포털 강동 미래온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강동구청 교육지원과로 전화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김희 교육지원과장은 “겨울방학은 새 학년을 잘 보내기 위한 준비 기간인 만큼 미래인재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 이해력을 키우고 학교 적응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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