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첫 결연 이후 올해까지 총 83개 기업과 251개 가정이 결연을 맺고 양육비 약 8억 7천만원을 후원받았다.
한편 구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가 출산과 양육에 있어 좋은 환경이 될 수 있도록 윈윈 프로젝트 사업 외에도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출산특별장려금, 입학축하금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에 있다.
코로나19로 지난 3년간 결연식 없이 후원을 해오던 많은 기업과 단체들이 오랜만에 후원대상 가정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결연증서를 주고 받았다.
이번 결연식을 통해 25개 기업이 42개 다자녀가정과 결연을 맺어 1년간 양육비를 지원한다.
1회 때부터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현대영어사를 비롯해 농협사료 ㈜NH농협무역 ㈜세스코 엔지니어링공제조합 ㈜서울승합 농업목우촌 리플래시기술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 자동차전문정비조합 강동구지회 중앙보훈병원 간호사회 강동성심병원 간호사회 강동경희대병원 간호사회 아름다운가게 고은빛여성병원 강동농업협동조합 강동구한의사회 ㈜리싸이클시티 카프코 리플래시건설 강남전자프라자 ㈜소윤컴퍼니 강동교통 진모빌리티 알에프텍 이 행복한 결연에 동참했다.
한미정 가족정책과장은 “‘다자녀가정-기업 WIN-WIN 프로젝트’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지속되어 온 뜻깊은 행사”며 “앞으로도 양육친화 환경을 조성하고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