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강동구는 서울시에서 시행하는 ‘2022년 교통수요관리 자치구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인센티브 1억원을 받는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수상으로 서울시 교통수요관리 분야 인센티브 평가에서 9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매년 25개 자치구 교통수요관리 분야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한다.
올해는 교통유발부담금, 기업체교통수요관리, 교통수요 중점 관리, 특수시책 4개 분야 10개 세부 지표별 업무 추진을 평가했으며 강동구는 우수 자치구로 선정됐다.
특히 자전거 정책과 마을버스·시내버스 노선 조정, 승용차 이용 줄이기, 교통 혼잡지역 중점관리와 승차환경 개선 등 대중교통 활성화와 교통 불편 민원해소를 위해 추진한 다양한 정책과 노력을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희은 교통행정과장은 “대중교통 이용에 적극 동참해 주신 구민과 기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중교통이용 활성화를 위한 편리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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