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2022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의 연간 방문객이 21.7만명을 돌파해 개관 이래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2018년 개원한 아시아 최대 규모 수목원이다.
봉자페스티벌 개최 등, 지역상생 활동으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대한민국 ESG/CSR 경영대상을 수상했고 전 세계 단 두 곳뿐인 시드볼트와 멸종위기종 백두산호랑이를 볼 수 있는 호랑이숲이 위치해 있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관람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새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내년 1월 3일부터 2월 28일까지 입장료 50% 할인 트램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하며 3월까지 멸종위기 침엽수 특별전인‘백두람쥐 어디가쥐?’를 개최한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이종건 원장은 “앞으로도 더 나은 관람 서비스를 제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수목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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