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강동구는 주민들이 편리한 도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365일 이용 가능한 스마트도서관을 고덕역에 설치·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은 스마트도서대출반납기가 설치되어 있어 신간·인기도서를 도서관 운영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리하게 도서를 대출·반납할 수 있다.
고덕역 스마트도서관은 600여 권의 도서를 비치했고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에 설치해 다수의 주민들이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천호역, 상일동역, 상일1동주민센터, 강동구 미래교육혁신센터, 강동구청에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했으며 향후 중앙보훈병원역에 스마트도서관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동구립도서관 책이음회원증, 서울시민카드앱 모바일 회원증을 소지한 시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도서대출한도는 1인당 1권이며 14일간 도서를 빌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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