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전라남도는 설을 맞아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농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2023년 설맞이 정보화마을 특산품 특판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10일부터 3일간 전남도청 1층 윤선도홀에서 직거래장터를 개최해 17개 시·군 33개 마을의 사과, 배, 굴비 등 160여 종의 상품을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능주정보화마을은 화순군에서 직접 재배한 친환경 농산물인 더덕 3종을 판매하고 있어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능주정보화마을에서 판매하고 있는 친환경 농특산물은 저렴할 뿐만 아니라 구매 고객을 위한 무료 시식회를 비롯해 할인행사와 고액 구매자 기념품 지급 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미리 느껴볼 수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우리 농가에 경제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보화마을 특산품 홍보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며 “다양한 행사 및 이벤트를 통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