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보성군은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제34대 신임 부군수 주요 업무 보고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보고는 지난 1일 부임한 김규웅 부군수가 군정 주요 업무 및 현안에 대해 신속히 파악하고 원활한 군정 수행과 각종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강구해 중단없는 보성 발전을 이끌고자 마련됐다.
김규웅 부군수는 부서별 주요 업무 추진사항을 세심하게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국정과제 및 전라남도 도정 시책과 연계한 전략적 접근 방법을 모색했다.
또한, 풍부한 도정 경험과 중앙부처에서 근무한 경력을 바탕으로 군정 홍보 강화, 지속적인 공모사업 발굴을 통한 예산 확보 등 대내외적으로 보성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 부군수는 생활, 산업, 관광 등 3대 SOC 프로젝트의 완성과, 남해안·경전선 철도 개통, 보성 도시가스 공급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공직자의 역할과 노력을 강조했다.
김규웅 부군수는 “김철우 군수님의 군정 비전을 적극 뒷받침하고 군민의 작은 목소리도 크게 들으면서 군민과 함께 다시 뛰는 보성 3·6·5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규웅 부군수는 군정 주요 현안 사업장 및 시설물들을 방문 점검하는 현장 소통행정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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