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전남 무안군이 ‘무안군 토지정보 조서’를 제작해 무안군 관내 427개 행정리 마을회관에 비치할 수 있도록 배부했다.
이 사업은 토지 관련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토지정보 지번별 책자를 제작·배부해 이장과 마을주민에게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지원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책자 주요내용에는 읍·면 법정리 구역, 지번, 지목, 면적 소유 구분이 표기되어 간편하게 필지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제작된 책자는 마을회관에 비치해 읍·면사무소, 군청을 방문하지 않아도 누구나 쉽게 토지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며 필지정보를 얻는데 어려움을 겪던 어르신들에게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김산 군수는 “토지정보 지번별 책자가 군민의 실생활에 도움에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항상 군민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