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전남 함평군이 예비 귀농·귀촌인들을 위한 귀농어귀촌 체류형지원센터 입교자 모집에 나섰다.
함평군은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귀농어귀촌 체류형지원센터 제3기 입교자를 2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원자격은 신청연도 기준 만 65세 이하 세대주이며 도시 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하고 농업 이외의 직업에 1년 이상 종사한 사람이다.
모집규모는 총 21세대이며 선발된 입교자들은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간 학교면에 소재한 귀농어귀촌 체류형지원센터에서 생활하게 된다.
입교생들에게는 기숙형 원룸 등 주거시설과 개인텃밭을 비롯해 기초농업이론, 실습, 멘토·멘티 등 다양한 귀농·귀촌 교육이 제공된다.
입교를 희망하는 예비 귀농·귀촌인은 다음달 7일까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함평군 농어촌공동체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은 공고문의 심사기준표에 따른 서면 심사 후 최종 합격자에 한해 다음달 17일까지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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