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중앙동, 도시가스요금 장기체납 위기 의심 5가구 방문
[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복지 위기에 놓여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구를 대상으로 가정 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대륜이엔에스와의 협력을 통해 도시가스요금을 3개월 이상 체납하고 있는 주민의 명단을 제공받아 실제 위기 상황 발생 여부와 복지 욕구를 함께 파악하기 위해 신속하게 진행됐다.
중앙동에 따르면, 도시가스요금 20개월~27개월 체납 중인 것으로 의심된 5가구를 선정해 주소지에 출장한 결과 4가구는 해당 주소지에 미거주하고 있음을 확인했고 나머지 1가구는 취업 후 발생한 근로 소득으로 공과금을 납부할 것이라는 답변을 받았다.
한편 중앙동장은 “도시가스요금 체납으로 단가스 위험에 놓인 주민 가정을 신속하게 방문하고 가구별 특성에 맞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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