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두천시 중앙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포스터 제작
[금요저널]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복지 사각지대 발굴 효과를 높일 수 있는 홍보 포스터를 자체 제작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제작한 포스터는 복잡하고 다양한 복지 위기에 놓여 있지만 도움을 요청할 방법을 알지 못하거나 관련 정보 습득에 취약한 가구를 선제적으로 찾아 지원하기 위해 제작하게 됐다.
눈에 잘 띄는 빨간색과 노란색 두 가지 색상으로 제작했고 어느 곳이든 부착이 가능한 B4사이즈로 만들어 홍보 편의성과 효과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향후 중앙동 맞춤형복지팀은 상업지구가 대부분인 지역 특성을 반영해 식당과 카페, 미용실, 슈퍼, 복권판매점 등 동네사랑방과 종교기관, 사회복지기관에 홍보 포스터를 부착 및 배부하며 위기가구 발굴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앙동장은 “포스터를 활용해 다양하고 복잡한 어려움에 직면한 제도권 밖 틈새 계층을 능동적으로 발굴해 가구별 특성에 맞는 공공·민간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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