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울특별시의회 박강산 의원은 2월 23일 더불어민주당 국민응답센터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이날 중앙당 회의실에서 개최된 위원 임명장 수여식과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사무총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더불어민주당 국민응답센터는 강준현 국회의원이 센터장, 이정문 국회의원과 홍정민 국회의원이 부센터장을 역임한다.
또한 17개 시·도당별로 추천된 각 1인이 위원으로 구성되며 내규에 따라 사무총장의 제청으로 당대표가 임명한다.
국민응답센터는 2022년 8월에 온라인 당원청원시스템이 개설되고 청원권이 신설된 것을 바탕으로 운영되고 있다.
현재 청원의 참여 조건은 당비 1회 이상을 납부한 권리당원이며 청원 게시 후 30일 동안 2만명 이상이 동의하면 최고위원회에 보고되는 절차를 밟고 있다.
박 의원은 “대의제가 담지 못하는 목소리를 청원권의 행사로 보완해 양손잡이 민주주의를 이끌 수 있다”며 “주권자 당원의 목소리가 국민응답센터라는 소통 플랫폼을 통해 중앙에 닿을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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