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따뜻한 봄이 반기는 3월, 강동어린이회관으로 봄소풍을 떠나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 보는 건 어떨까. 강동구는 강동어린이회관에서 따뜻한 봄을 맞이해 영유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강동어린이회관에서는 3월 2일부터 4월 29일까지 영유아 가족을 대상으로 ‘동동이와 함께 떠나는 봄소풍’이란 주제로 놀이 프로그램, 체험존 등을 운영해 영유아 가족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한다.
강동어린이회관 1층에는 ‘봄소풍’ 테마의 포토부스가 마련되어 있어 즉석에서 가족사진을 출력할 수 있으며 2층 동동이 자연놀이터·맘스카페에서는 벚꽃터널, 동물농장 체험, 정원놀이와 동동이 작은 놀이공원 등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3층 아이누리홀에서는 ‘시네마 휴를 3월 11일 25일 토요일 오전 11시와 오후 3시 하루 2회,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았던 ’주토피아‘를 무료 상영한다.
서점옥 보육지원과장은 “따뜻한 봄을 맞아 우리 아이들을 위한 봄소풍 테마의 다양한 놀거리가 준비되어 있으니 영유아 가족이 방문해 함께 즐기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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