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 호남철도차량정비단 여수차량사업소 미리내봉사회(소장 김동조)는 지난 3일(금)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한지공예 활동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2017년 3월부터 시작되어 장애 1, 2급 중증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개설된 주간보호반 장애우들과 함께 진행하였으며 한지공예 제작을 통해 장애우들의 일상생활행동, 여가생활활동 및 사회적응훈련을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여수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호남철도차량정비단 미리내봉사단과는 주기적으로 한지공예 활동지원 및 식재료 장보기 등 봉사활동을 통해 후원의 연을 맺고 있다.
이날 봉사단은 3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부하였으며, 후원금은 복지관에서 일하고 있는 중증 장애인들에게 전달되었다. 김동조 여수차량사업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 등을 통해 지역주민과 소외계층들에게 사랑과 행복을 선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뜻깊고 참신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람·세상·미래를 잇는 코레일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