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 살기 좋은 중랑’함께 만들어갈 협치위원을 모십니다
[금요저널] 중랑구가 오는 13일까지 지속가능한 지역 협치의 발전을 함께 도모할 중랑구협치회의 협치위원과 분과위원을 모집한다.
중랑구협치회의는 주민과 공무원이 협력해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고 정책을 발굴하며 발전을 추구해나가는 기구로 2019년 출범했다.
협치위원으로 선정되면 2년의 임기 동안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의제를 발굴하고 관련 정책에 대해 심의 및 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분과위원은 중랑구협치회의와 실행부서의 중간 창구로서 교육·문화 경제·일자리 복지·건강 도시·환경 네 가지 분과의 협치 의제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된다.
모집 인원은 협치위원 18명, 분과위원은 각 분과별 10명씩 총 40명이다.
모집은 오는 13일까지로 협치 활동에 관심이 있는 중랑구민 또는 중랑구 소재 학생 및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신청서와 자기소개서 등의 구비서류를 지참해 구청 4층 마을협치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 결과는 협치위원은 4월 18일 분과위원은 3월 24일 발표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공유하고 반영해 더 살기 좋은 중랑구를 만들어가는 데 협치위원과 분과위원분들의 역할은 참으로 중요하다”며 “더 나은 도시로의 발전을 위해 관심 있는 주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중랑구협치회의는 현재까지 총 240개의 지역의제를 발굴하고 최종 26개 사업을 기획부터 실행, 평가까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추진해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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