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거창군은 지난 27일 거창스포츠파크 게이트볼구장에서 ‘2023년도 거창군게이트볼협회 분기별 클럽대항전’ 개막 경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거창군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하고 거창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관내 18개 클럽에서 27개 팀 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6명이 1팀을 이뤄 팀 대항전으로 진행했다.
예선 리그전 후 본선 토너먼트전을 펼친 결과 우승 남하팀, 준우승 웅양팀, 가북팀과 아림1팀이 공동 3위를 차지했다.
이지은 체육시설사업소장은 “게이트볼은 대표적인 실버스포츠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사회활동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시설과 행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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