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경찰서(서장 박상훈)는 신학기를 맞아 지난 4일 여성청소년계장 등 5명이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비행청소년 선도 보호를 위한 아웃리치 활동을 펼쳤다.
이날 빛가람중학교 앞에서 하교하는 학생들 상대로 학교폭력예방 홍보 및 캠페인을 실시한 것을 비롯해서 화이트존 부근 청소년운집 예상지역에 방문해 흡연 등 청소년 비행예방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학교 주변 PC방, 편의점, 코인노래방 등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업소에 방문하여 업주 및 종업원 대상으로 청소년대상 담배, 술판매 금지 및 출입제한시간 준수 등 관련 법령에 대해 홍보하고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상훈 나주경찰서장은 오는 4월 28일까지『23년 신학기 아동·청소년 안전확보 및 유해환경 집중점검 기간』으로 설정하고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학교폭력·성폭력 예방,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 아동학대 조기발견 등’ 선제적 경찰 활동을 통해 아동·청소년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