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대한민국 대표 재즈 보컬리스트이자 유럽 최고의 재즈 아티스트인 나윤선이 오는 6월 3일 그녀의 11집 음반 ‘Waking World’와 함께 강동문화재단 강동아트센터를 찾는다.
나윤선은 지난 1월 워너뮤직을 통해 전 세계에 11집 음반 “Waking World”를 발표했다.
그가 전곡의 작사, 작곡 및 제작을 담당한 이번 앨범은 끊임없이 새로운 음악적 세계를 거침없이 탐구해나가는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줬다는 평단과 팬들의 극찬을 받았다.
또한, 프랑스 음반 판매차트 프낙과 아마존에서 판매 1위를 기록했으며 월드투어로 프랑스, 독일 미국 등을 순회하며 활발한 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해외 저널에서 “오늘날 가장 위대하고 훌륭한 재즈 싱어“, “재즈보컬 역사와 전설을 이어갈 운명을 지닌 유일무이한 아티스트” 등의 찬사를 받는 나윤선의 이번 콘서트는 그녀만의 음악적 색깔과 힘이 담긴 라이브와 음악에 대한 혁신적 접근과 해석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해외투어를 함께하고 있는 프랑스, 미국 뮤지션들이 함께 내한해 국내 재즈 팬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다.
심우섭 강동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나윤선의 음악에는 알 수 없는 에너지가 있다”며 “나윤선이 선사하는 재즈의 황홀경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나윤선 콘서트 “Waking World”는 6월 3일 오후 7시,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에서 열리며 티켓 오픈은 4월 13일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강동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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