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5월 1일부터 농기계 임대료 카드 납부 시스템을 도입한다.
기존 농기계임대사업소 임대료 납부는 임대자에게 납부 고지서를 발급해 납부하는 시스템으로 행정 처리 절차가 많고 농업인의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번 카드 납부 시스템 도입을 통해 불필요한 종이 서류를 없애고 전산화를 통해 행정 절차 간소화, 임대 대기 시간 감소 등 농업인의 편의 향상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농기계임대사업소 서부, 남부분소는 임대사업 키오스크를 활용해 무인 결제도 가능하며 추후 앱과 홈페이지를 활용한 임대예약 등 농기계 임대사업의 스마트화를 위한 적극 행정을 추진 중이다.
이창희 친환경기술과장은 “농기계 임대사업의 스마트화를 통해 농업인 분들께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