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희원 의원은 2023년 서울시 교육청 제1차 추가경정예산에서 동작구 관내 25개교에 대한 예산 총 33억8천만원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내용은 학교시설 및 급식환경 개선 예산 23억9천만원과 미래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전자칠판 설치 예산 9억9천만원이다.
특히 이번 추경에는 동작을 지역 12개교에 대한 예산 10억3천만원이 포함됐다.
학교별로 살펴보면 경문고 외부소음 저감시설 등 1억6천4백만원, 남사초 운동장 시설개선 5천8백만원, 남성초 후문 시설개선 2천만원, 동작초 통행로 시설개선 4천만원, 상도중 정문 시설개선 4천7백만원, 중대부중 운동장 시설개선 8천만원, 행림초 특별교실 환경개선 등 1억7천만원, 흑석초 계단안전 시설개선 등 7천2백만원 등이다.
이 의원은 학교 노후 시설 개선과 통학로 안전 등을 위해 학교 현장점검 및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또한 동작구 관내 학교 환경개선 사업을 위한 예산 확보를 위해 동작구청, 교육청 등과 함께 긴밀한 협조를 아끼지 않았다.
끝으로 이 의원은 “이번에 확보한 추경 예산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이 제공될 것을 기대한다”며 “학교환경 개선 사업들이 계획대로 집행되어 가는지도 면밀하게 챙기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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