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예정지 중 한 곳은 시유지로서 토지보상 등의 절차가 불필요해 바로 개발을 진행할 수 있다는 것도 강점이다.
세계적인 반도체 장비 업체인 램리서치매뉴팩춰링코리아가 위치해 있으며 이데미츠코산 연구센터의 금년 하반기 가동이 예정돼 있어 반도체 소부장 기업 간 협력 및 스타트업 육성 활성화도 기대된다.
또한, 세계 글로벌 반도체 기업이 아시아 최초 연구개발 센터를 오산시에 계획하고 있고 그 외에도 반도체 관련 기업 20여개 사가 오산으로 이전·확장 등의 투자유치를 협의 중에 있어 오산시는 반도체 소부장 특화지역으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미래산업의 쌀이 되는 반도체의 부품을 공급할 수 있는 특화단지가 조성돼야 미래도시 오산의 먹거리가 풍성해져 시민이 풍요로워 질 수 있다는 생각으로 유치전에 적극 나서겠다”며 “산자부가 K-앵커기업, 산학연 연계가 가능한 경기남부의 반도체 심장, 오산의 강점을 알아봐주고 특화단지로 지정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