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방송통신위원회는 5월 16일 ‘재난대비 상시훈련’의 일환으로 과천소방서와 합동으로 심폐소생술 실습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비상상황에 대처하는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으며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훈련용 마네킹을 이용한 심폐소생술 실습 훈련 등으로 진행됐다.
방통위는 앞으로도 심폐소생술 실습 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직원들의 재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전 직원의 심폐소생술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날 훈련을 주재한 이상인 상임위원은 “실제 상황에서는 심폐소생술을 주저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며 “현장감 있는 실습훈련을 통해 자신감을 높이고 비상상황시 위기 대처 능력을 갖출 수 있게 되면 가정이나 회사에 응급상황이 발생하더라도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으니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습훈련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