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행정안전부는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의 대표 누리집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정 국가공인 인증기관으로부터 ‘웹 접근성 인증 마크’를 지난 4월 21일 획득했다고 밝혔다.
‘웹 접근성 품질인증’은 장애인과 고령자들이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 지침을 준수하고 전문가와 사용자 심사를 통과한 우수 사이트에 품질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웹 접근성 품질인증을 받기 위해 적절한 대체 텍스트 제공, 색에 무관한 콘텐츠 인식, 자막제공 등 전문가 심사 24가지 평가항목에 대해 모두 100% 준수했다.
또한, 연구원 설립목적 확인, 연구원 주소 확인, 침수상황 체험프로그램 종류 확인하기 등 실제 장애인들이 직접 심사에 참여하는 사용자 심사에서 평균 준수율 100%를 달성했다.
아울러 지난 1월 사용자의 눈높이에 맞춰 홈페이지를 재구축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높은 수준의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 유지를 위해 지속적인 관리를 하고 있다.
이종설 국립재난안전연구원장은 “국립재난안전연구원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누구나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서비스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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