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윈회 김길영 의원이 5월 30일 ‘2023년 시·구 합동 안전강남훈련’에 참가해 격려의 메세지를 전했다.
김길영 의원 지역구인 삼성동 무역센터 코엑스에서 진행된 훈련은 '테러에 의한 복합 재난'을 주제로 펼쳐졌다.
화학테러를 시도한 테러범을 진압하고 코엑스 내 화재가 난 상황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서울시, 육군, 강남구청, 강남소방서 강남경찰서 등 기관에서 참가해 훈련을 실시했다.
테러 의심사건 발생 시 초동대응 절차를 확립하고 재난발생 시 시·구 통합지원본부 협업체계를 구축하며 사상자 발생 등에 따른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등을 모의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길영 의원은 “더위에도 불구하고 실제 상황과 같이 훈련을 준비하고 실시한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재난이 발생하면 당황하거나 공포감으로 인해 대응하지 못하게 된다 하지만 실전과 같은 훈련은 재난 대응 능력을 확보하는 중요한 기회다 신종, 복합 재난을 가상해 실시된 오늘 훈련이 값진 자리였다”고 전했다.
김 의원은 이어 “유관기관들과의 합동훈련이 협업체계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서울시 및 자치구의 재난대응체계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의정활동을 통해 노력해나가겠다”고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