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성북구 월곡1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9일 ‘월곡1동 헌혈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월곡1동에서 처음 열린 헌혈의 날 행사로서 혈액 부족으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혈액 수급에 기여하고자 계획됐다.
무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서울과학기술고등학교 학생들을 비롯해 지역주민, 관내 기관 직원 등 총 80여명이 참여하고 헌혈증서를 기증해 고귀한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최용상 월곡1동 주민자치회장은 “지역에서 처음 하는 행사라 홍보가 쉽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관심을 가지고 헌혈에 동참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헌혈의 날 행사가 지속되어 월곡1동 주민들이 혈액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병철 월곡1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여해 주신 지역주민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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