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주시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광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 상업·산업용지 복합개발시행자 공모’와 관련해 21일 선정심의위원회 평가를 실시한 결과 “한국토지신탁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토지신탁 컨소시엄”은 대표사인 ㈜한국토지신탁 외에 미래에셋증권, 교보증권, ㈜포스코이앤씨, 코오롱글로벌, 서율효천의료재단 에이치플러스양지병원, 현대자산운용 등의 출자사로 구성되며 출자사 외에도 롯데쇼핑, 메가박스, 어린이 실내놀이터, 골프존, HCN 등이 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본 컨소시엄은 “앞으로 우리들이 살아갈 도시”를 뜻하는 넥서스 도시의 건설을 목표로 복합쇼핑몰·종합병원·지식산업센터·업무시설 및 오피스텔·실내골프연습장·영화관·어린이실내놀이터 등 역세권 핵심 활성화 시설이 조성된다.
사업수익 중 452억원을 업무복합공간 시설·환승주차장·입체보행통로·창업지원시설 및 문화의 거리 조성 등 역세권 인프라 시설을 조성해 기부채납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