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평화통일자문회 동두천시협의회, 2분기 정기회의 개최
[금요저널] 민주평화통일자문회 동두천시협의회는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북한 인권 문제의 실상과 우리의 과제”를 주제로 2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자문위원 30명이 참석했으며 북한 인권문제에 대한 관심과 국제협력을 통한 문제해결 필요성, 유엔 등 국제사회의 인권개선 촉구에도 침묵하고 있는 북한, 북한 내 인권 침해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제20기 자문위원들은 이날 회의를 마지막으로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으며 8월 31일 자로 임기가 종료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오늘 회의가 북한 주민의 인권증진 등 자문위원의 역할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그동안 20기 민주평화통일 자문위원으로 활동하신 위원들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국가안보와 평화통일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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