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울 성북구가 7월 5일 문화공간 이육사에서 전시해설 전문봉사자 양성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전시해설 전문봉사자 양성 교육에 성실히 참여한 21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성북문화원, 문화공간 이육사와 협력해 진행한 교육은 6월부터 총 4회차 문화공간 이육사 소개 이육사의 삶과 문학 전시해설 기초 전시해설 실습으로 저항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이육사에 대해 폭넓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을 수료한 전시해설 전문봉사자는 문화공간 이육사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풍부한 전시해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자 최00는 “청포도 시인으로만 알았던 이육사에 대해 폭넓게 알 수 있는 계기가 됐다.
문화공간 이육사에 방문하는 분들에게 좋은 전시해설을 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공부하고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북구에는 전 지역에 걸쳐 다양한 역사문화 자원이 많아 전시해설 전문 봉사활동은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을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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