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20230719104007.png][금요저널] 오산시 신장동이 18일 신장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공간수납정리활동가 양성과정’수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오산시 정책사업과 관련해 평생교육과와 관내 기관, 부서 간 협업으로 운영되는 ‘오산공작소’프로그램으로 배움이 지역사회에 환원되는 지역 연계형 평생학습 과정이다.
‘공간수납정리활동가 양성과정’은 신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동 특화사업인 ‘비움으로 행복 채우는 정리수납서비스’사업의 일환으로 협의체 위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8명이 이번 과정을 이수했다.
동에서는 앞으로 취약계층을 방문해 정리·정돈 등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수업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거실, 현관, 주방, 옷장, 냉장고 자녀방 등정리수납 방법 재활용품 활용 DIY 수납용품 활용 방법 등을 수강하고 자격검정을 통해 ‘정리수납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했다.
동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복지 욕구를 해소하고자 적극 교육에 참석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과정이 향후 취약계층 가정의 주거환경개선 지원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