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 박두진문학관은 8월 4일부터 8월 18일까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두진문학관 다목적실에서 총 2학기가 운영될 예정이다.
1학기는 외국인 가정, 2학기는 결혼이민자 가정가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신청은 안성시 가족센터 홈페이지‘프로그램 신청’란에서 받고 있으며 유선 접수도 가능하다.
각 학기에 박두진문학관은 교구재‘해의 품으로’·‘푸른 하늘 아래’를 포함한 4개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엄마 아빠랑 함께하는“행복한 동화나라”’라는 주제로‘꿈꾸는 부모’·‘나다움 찾기’등 4개의 강의와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한편 박두진문학관과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난 7월부터 다문화가족 시 창작 프로그램‘우리가족 문학새움’을 운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교육프로그램, 특별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할 예정이다.
문학관 관계자는 “이번 협력 프로그램이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에게 혜산 박두진과 문학관을 알리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박두진문학관과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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