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는 오는 8월 7일부터 9월 15일까지 ‘2023년도 하반기 안성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기준 안성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두고 재학중인 대학 재학생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대상자가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에 대한 2023년 상반기 발생 이자를 안성시가 지급하게 된다.
지급은 대출 계좌 원리금에서 차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원 내역은 12월 지급이 확정된 시점에 한국장학재단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안성시청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우편으로 접수하는 경우 신청 마감일인 9월 15일 도착에 한해 접수가 가능하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통해 대학생들의 학업 부담을 완화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교육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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