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 세계언어센터는 글로벌 공동체 의식 함양 및 다양한 언어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구석구석 찾아가는 세계언어센터를 운영한다.
구석구석 찾아가는 세계언어센터는 언어교육에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관내 작은도서관을 활용해 주1회 운영하며 미양작은도서관은 영어, 주은풍림작은도서관과 대림동산작은도서관은 영어와 중국어를 각각 운영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8월 18일까지이며 참여 방법은 미양작은도서관은 안성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주은풍림도서관은 네이버밴드 또는 유선접수를 통해, 대림동산작은도서관은 유선 및 현장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운영은 8월말부터 12월 초까지 각 언어별 총 13회의 수업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가까운 우리 동네 도서관에서 다양한 언어 교육을 쉽게 접할 수 있게 할 뿐만 아니라 흥미로운 주제를 통해 단어 및 표현을 습득하고 관련 언어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체험학습 및 듣기·말하기·읽기·쓰기 등 균형있는 언어학습 등을 학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