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령군은 민원실을 방문하는 민원인의 편의 증진과 쾌적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민원실을 정비했다고 밝혔다.
기존 사회적 약자를 위한 ‘우대창구’를 민원인이 한눈에 찾기 쉽도록 ‘배려대상자 우선창구’로 안내판을 변경하고 휠체어를 탄 상태로 민원업무를 볼 수 있도록 정비해 사회적 약자의 이용 편의를 세심하게 배려했다.
이밖에도 민원인 대기공간 및 필경대 집기류는 민원인이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효율적으로 재배치하고 우리군 홍보 활성화를 위해 민원실 곳곳에 의령군 홍보물품을 비치했고 또한 민원인이 편안하게 쉬고 머물다 갈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명예군수실’은 운영일자 외 기간에 ‘민원인 전용 쉼터’로 병행 운영하고 명예군수실 내 유휴공간에는 우리군 홍보를 위한 ‘홍보선반’, ‘게시판’, ‘민원인 셀프건강체크 공간’도 조성해 방문하는 민원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군 관계자는 “편안한 민원실은 군민 중심 행정의 첫걸음으로 열린 마음으로 더욱 더 군민에게 다가가는 소통창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으며 “기존 관공서의 경직된 이미지를 벗어나 누구나 부담 없이 오고 가는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