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특례시, 청소년 안정망 연계기관 실무자 연수 실시
[금요저널] 창원특례시는 청소년정신건강 지원체계 확충을 위한 창원시 청소년안전망 연계 기관 실무자 연수를 지난17일부터 8월 2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화상강의 플랫폼을 통한 쌍방향 온라인 교육으로 이론교육을 진행하고 사례중심 실습교육은 오프라인 대면교육으로 진행하는 블렌디드 러닝 형태로 운영되는 이번 연수는 지난 4일까지 관내 청소년 관련 기관 실무자 40여명이 참가 신청을 했다.
이번 연수는 실무자 소진예방을 위한 반창고 테라피 청소년 약물중독의 이해와 개입 아동·청소년의 ADHD와 품행장애를 중심으로 알아보는 조기 정신증의 이해 사례 중심으로 운영되는 미술활동을 통한 청소년 상담 개입의 실제 등의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연수를 통해 최근 이슈되고 있는 청소년 약물중독 등 다양한 청소년들의 문제상황에 대한 관내 청소년 관련 기관 실무자들의 대처 역량을 강화하고 위기청소년 지원을 담당하는 실무자들이 정보를 교류하며 청소년안전망 연계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예정이다.
윤덕희 아동청소년과장은 “청소년 기관 실무자와 청소년상담사들에게 이번 실무자 연수가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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