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제1회 정동면 주민총회 개최
[금요저널] 사천시 정동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8일 정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제1회 정동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박동식 시장, 임철규 도의원, 윤형근 시의회의장, 권형기 정동면장, 박만규 정동면 주민자치회장 등 주민 150여명이 참석했다.
총회는 식전영상 및 공연, 우주항공청 특별볍 조기 제정 염원 퍼포먼스, 지난 1년 간의 주민자치회 운영 보고 내년도 자치 계획 설명, 주민총회 투표 등으로 진행됐다.
2024년 자치계획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실시된 사전투표 결과와 현장투표 결과를 합산해 승인됐다.
제안사업으로는 사천강 산책로 LED 야광등 설치, 버스정보안내단말기 설치, 쓰레기무단투기지역 환경 정비, 뒷골목로고젝터 설치 등 4개 사업이다.
이번 총회 때 결정된 제안사업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우선순위대로 2024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박만규 회장은 “정동면민이 지역사업을 선정하고 예산 반영의 우선순위를 결정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자리”며 “활발한 주민자치 활동을 통해 더 살기 좋은 정동면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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