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오산시‘여성친화도시 조성 시민참여단’이 지난 17일 양산동 소재 오산아이드림센터를 찾아 시민이 편안하고 여성이 안전한 공공시설 건립을 위해 현장 모니터링 활동을 실시했다.
오산아이드림센터는 연면적 2,763㎡, 지상 4층 규모의 아동 전용 실내놀이 공간 및 공연장으로 현재 건축물 준공 후 내부 리모델링 진행 중이며 올해 12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시민참여단은 오산아이드림센터 관계자의 건립목적 및 시설현황 청취 후에 시설 내외부 등 현장을 확인했다.
여성을 포함한 보호자와 아동이 주로 이용하는 공공시설이 갖춰야 할 보행로 및 주차시설 등의 접근성 내부시설의 안전성 범죄 및 안전 취약구역 사회적약자 배려시설 설치 유무 등 여성 친화적 관점에서 시설물 전반에 대해 살펴봤다.
이날 점검한 내용 중 개선하야 할 부분은 관계부서 및 기관에 전달하고 지속적으로 추진상황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시민참여단 김안나 단장은 “앞으로도 오산시에서 시행하는 다양한 시책사업 및 공공서비스에 대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모니터링 활동 참여 및 의견 제시를 통해 여성과 시민이 안전한 오산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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