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성시 보건소는 오늘 8월 21일부터 10월 말까지 이·미용업소를 대상으로 ‘2023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는 것으로 평가 대상 업종은 이·미용업소 603개소로 약 3개월간 이뤄진다.
‘21년 공중위생평가 결과 최우수업소 133개소. 평가방법은 관련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팀이 업소를 직접 방문해 업종별 평가 항목표를 바탕으로 업소에서 준수해야 하는 항목과 위생서비스 향상을 위한 권장사항 항목 등 업종별 3개 영역, 26~29항목에 걸쳐 평가를 실시한다.
또한, 항목표의 득점 점수를 100점으로 환산한 평가결과에 따라 최우수업소 우수업소 일반관리업소로 결정해최우수업소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에 공표하고 개선이 필요한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 계도할 예정이다.
안성시 나경란 보건소장은 “이번 공중위생업소 위생서비스 평가가 건전하고 위생적인 영업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에도 시민건강 보호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다 공중위생관리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