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소득 안정을 위해 기본형 공익직불사업 11억 5000만원 농산물 수출물류비 지원 8억원을 추가 편성했으며 보건·복지분야에도 예방접종지원 및 재료구입 5억 3000만원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 12억 9000만원 누리과정 보육료 지원 27억 5000만원 어린이집 필요경비 지원 6억 9000만원을 증액했다.
또한, 시민 안전과 도로 등 기반시설물 보수를 위해 장재·장흥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24억원 재해복구사업 3억 8000만원 장재동 새미골 주변 교차로 정비사업 13억원을 추가 편성했다.
조규일 시장은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시민생활 안정과 부강한 진주 미래 100년을 열어가기 위한 현안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며 “예산안이 확정되는 대로 신속히 집행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가 제출한 2023년도 제2회 추경 예산안은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8일까지 열리는 제250회 진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