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보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2023년도 주민주도 마을 복지 계획사업의 일환인‘어르신복지 촘촘시대 열어보개’사업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사업은 지난 2개월 동안, 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120가구를방문해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생활실태를 파악하고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중간 보고회에서는 회원들의 활동 소감을 공유하고 향후 활동 방안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업을 통해 의료비 연계, 후원 물품 지원, 집수리 연계 등 총 42건 복지서비스를 연계했다.
김진홍 민간위원장은 “협의체가 관내 어르신들을 더 촘촘하게 보살피고 면사무소와 협력해 놓치기 쉬운 복지서비스를 연계해 드려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보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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