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동면 새마을, 재활용품 수집대회 개최
[금요저널] 이동면 새마을남여지도자회에서는 지난 21일 ‘3R 자원 재활용품 수집대회’를 개최했다.
3R은 재사용, 재활용, 발생 줄이기를 의미하며 환경오염 물질 배출을 줄이고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 사업으로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그동안 모아둔 헌옷과 폐지, 고철 등 폐자원을 각 마을 이장과 부녀회원, 지도자 등 임원들이 함께 품목별로 분류한 뒤 20일부터 앵강공원 주차장에 집하했다.
박영호·박춘화 회장은 “새마을의 핵심과제인 자원재활용의 활성화로 ‘순환경제’를 실천하고 깨끗한 환경을 가꾸는데 이장님과 마을 임원들이 동참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연주 이동면장은 “자원재활용품 수집으로 자원을 유용하게 활용하고 녹색새마을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중심에 우리 이동면 새마을이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이동면새마을은 매년 2~3회 정도의 재활용품 수집대회를 실시해 환경보호와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6톤 정도의 재활용품을 수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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