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사천시 곤명면은 지난 25일 박동식 사천시장, 도·시의원, 유관기관 및 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성경로당 준공식을 개최했다.
금성경로당은 기존 경로당이 노후화로 이용에 많은 불편을 초래해 어르신들의 이용 편의 도모를 위해 신축을 결정했고 총사업비 4억 5천만원을 투입해 지상 1층, 건축면적 94.19㎡ 규모로 장애물 없는 생활시설 인증시설로서 5개월여 간의 공사 기간을 거쳐 준공했다.
조충래 금성경로회장은 “멋진 현대식 건물로 지어진 경로당에서 여가를 건강하고 보람차게 보낼 수 있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금성마을 주민으로서 자긍심을 갖게 한다”며 “경로당 신축에 도움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새로 지어진 경로당이 마을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소로 이용되고 폭염과 한파에도 안전하고 편히 쉴 수 있는 쉼터가 되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는 마음에 닿는 따뜻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