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경남대학교 총학생회가 주관하고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4개 기업이 후원하는 ‘v-캠퍼스 경남대봉사단’의 비치국토대장정이 21일부터 25일까지 남해군에서 열렸다.
‘v-캠퍼스 경남대봉사단’은 창선면 가인마을회관을 시작으로 적량항, 남파랑길 38코스, 와현방파제, 수장포 방파제 등 다양한 해안도로를 걸었다.
또한 지난 5일에는 남해군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클린~해양봉사단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했다.
넷째날 남면 사촌해수욕장에는 경상남도,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 남해군여성리더봉사단, 남해군자원봉사센터가 학생들의 현장지원을 위해 모였으며 오전에는 해양정화활동을 하고 오후에는 남해군생태관광협회 진행으로 학생들과 함께 비치코밍 활동을 했다.
비치코밍 : 해변을 빗질하듯이 조개껍데기, 유리 조각 등 표류물을 모으는 것, 해양쓰레기를 재활용해 액세서리 등을 만드는 활동 대장정에 참가한 경남대학교 총학생회 이동국 회장은 “올해 첫 비치국토대장정을 아름다운 남해에서 진행하게 되었는데 뛰어난 경치를 느끼면서 친구들과 함께 좋은 추억을 쌓은 덕분인지 기회가 된다면 다시 꼭 남해에 방문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