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2023 꿈의 댄스팀 사천’이 지난 26일 토요상설무대 프러포즈 ‘라이징스타’의 사전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꿈의 댄스팀’은 그동안 연습한 K-POP댄스와 창작무용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꿈의 댄스팀’은 취약계층 포함 지역 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무용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는 국비공모사업이다.
사천문화재단은 지난 6월부터 매주 토요일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사천시 청소년 30여명을 대상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춤을 만드는 과정을 교육하고 가치관·정체성·미래역량 발굴 등 아동·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여학생들은 현대무용을 기반으로 신체 단련하기, 창작하기, 스토리텔링 등 단계별 교육과정을 교육받고 있으며 이번 사전공연 무대에 오른 경험을 토대로 오는 11월 말 ‘사천의 과거와 미래를 시간여행하는 나’를 표현하는 창작무용 작품을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