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일동 주민자치회, 2023년 주민총회 개최
[금요저널] 밀양시 내일동 주민자치회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위원, 통장, 지역주민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내일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주민총회는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발굴·계획한 내년 사업을 논의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사업을 결정하는 절차로써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2024년 내일동 주민자치 역량사업인 밀양관아 달빛음악회 개최를 포함한 주민자치회계획을 의결했다.
또한 주민자치프로그램 색소폰, 요들송의 식전공연과 주민자치프로그램 작품 전시로 주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수구 회장은 “내일동의 첫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게 된 것은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동민들 덕분이다”며 이번에 의결된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미순 내일동장은 “진정한 주민자치는 주민의 주체적인 참여를 통해 이뤄진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한 주민 주도의 참여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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